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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topia—Dystopi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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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재연
Jaeyeon Song

Kangnam University / Republic of Korea

The shaping of the future hovers somewhere between utopia and dystopia. Amidst numerous utopian imaginings, the image of the self is depicted with a sense of serenity. It's a place where an ideal and splendid life is expected, yet limitations within 
that context are also foreseen. This future self carries a duality, holding a multitude of contrasting experiences and emotions simultaneously.

미래 사회에 대한 관점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이의 어딘가에 머물고 있다. 수많은 유토피아적 상상 속에서 자아의 모습을 그려본다. 그곳은 이상적이고 화려한 삶을 기대하지만, 그 동시에 그 안에서의 제약도 예상된다. 이러한 미래 속 자아는 양면성을 가지며, 여러 가지 상반된 경험과 감정을 함께 품고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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